주식 필수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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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주식을 거래하는데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주식 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식시장의 공통용어와 주식 매매시 사용되는 용어, 주식 평가 관련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주식 시장 공통 용어
턴어라운드 : 기업회생. 적자를 계속해서 기록하던 기업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이와 더불어 주가도 크게 개선된 경우를 말합니다. 턴어라운드는 기업의 경영상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주로 경영진의 노력과 전략적인 변화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적자 기업이 턴어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면, 이는 경제적으로 회복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펀더멘탈 :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합니다. 펀더멘탈은 경제의 기초적인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표들을 포함하며, 이는 투자자나 정책 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활용됩니다. 기업의 펀더멘탈이라고 할 때는 재무제표상의 각 요소들이 기업의 펀더멘탈을 나타냅니다. 이는 매출액, 이익율, 부채 비율 등의 재무정보를 통해 기업의 건강한 경영상태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시가총액 : 기업의 경우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와 1주당 주가를 곱한 값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크기와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발행한 주식 수가 많고 주가가 높다면 시가총액도 크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상장사의 모든 시가총액을 더하면 그것이 곧 우리나라 코스피의 시가총액, 코스닥의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은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크기와 가치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시 :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입니다. 공시는 기업의 정보공개를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공시제도에 따라 정해진 시간과 방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신뢰성과 투자 가치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 개인 투자자가 PC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HTS는 홈 트레이딩 시스템의 약자로, 주식을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HTS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식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HTS는 투자자들에게 빠른 정보 접근과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여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거래 중단 제도를 일컫는데요,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과열을 조절하기 위한 제도로,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고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식 매매 시 사용 용어
매매 :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합니다.
매수 : 매매 중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매도 :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 : 기업이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일정 부분 투자의 대가로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기업이 배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기업의 사정에 따라 배당금액은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아예 중단할수도 있습니다.
배당율 : 1주당 배당금액 ÷ 1주 주가. 주가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배당금액이 바뀝니다.
배당주 : 배당을 주는 주식입니다.
배당락 : 배당이 확정된 후 배당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배당주를 팔며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시가 : 주식시장이 열렸을 때 바로 그 순간의 주가를 말합니다.
종가 : 주식시장이 닫히는 순간의 주가를 말합니다.
호가 : 증권 시장에서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이 매도하려는 가격,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매수하려는 가격을 말합니다.
호가창 : 호가를 보여주는 창입니다.
선물 :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를 말합니다. 계약이기에 만기일에 따라 반드시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지금이 1월이고 현재 1주에 만원인 주식을 3월에도 똑같이 1주를 만원에 팔겠다고 하고, 그것을 누군가 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3월에 이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느냐, 오르느냐에 따라 매수/매도자의 희비가 갈립니다.
만기일인 3월이 도래하면 계약조건에 따른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매매를 통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매수는 주식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매도는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기업이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모든 기업이 배당을 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의 사정에 따라 배당금액은 변동할 수 있습니다.
배당율은 1주당 배당금액을 1주 주가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변동함에 따라 배당금액도 변화합니다. 배당을 주는 주식을 배당주라고 하며, 배당이 확정된 후 배당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다시 배당주를 판매하면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시가는 주식시장이 열렸을 때 바로 그 순간의 주가를 말하며, 종가는 주식시장이 닫힐 때의 주가를 말합니다.
증권 시장에서는 호가창을 통해 주식의 매도 및 매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가는 매도하려는 가격과 매수하려는 가격을 의미하며, 호가창은 이러한 호가 정보를 보여주는 창입니다. 선물은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 시점에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인도 또는 인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선물은 계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만기일에는 반드시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1월이고 1주당 10,000원인 주식을 3월에도 같은 가격으로 팔고자 할 때, 누군가가 이를 사겠다고 한다면 3월에 주식의 가격 변동에 따라 매수자와 매도자의 이익이 결정됩니다. 만기인 3월에는 계약조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옵션 : 주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파생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는 선물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계약 자체가 아니라 "권리"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옵션은 미래의 특정 시기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리는 "사는 권리"인 콜(call) 옵션과 "파는 권리"인 풋(put) 옵션으로 나뉩니다.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계약"이 아닌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다만, 옵션은 예측이 어렵고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쫄리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도 함께 따르는 상품입니다.
유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고 그 대가로 주가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거나 사업 확장을 위해 주식 발행을 결정한 경우에 주로 이루어집니다. 기업은 새로 발행된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주가를 받습니다. 이는 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수단을 제공하고, 주주들에게는 추가적인 주식을 구매함으로써 주식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주주들에게 대가 없이 추가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충분하고, 회사의 주식 인기를 높이기 위해 주로 이루어집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기업은 주주들에게 자신의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을 높이고, 주주들은 무상으로 받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주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감자 : 기업이 시장에 발행한 주식을 줄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유상감자와 무상감자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 항공이 무상감자를 한 사례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아무런 대가를 주지 않고 기존 주주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개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에 발행한 주식이 1,000개이고 무상감자 비율이 2:1인 경우, 기존 주주는 500개의 주식을 무상으로 받게 됩니다.
무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주식을 줄인 만큼의 금액이 기업의 회계상 이익잉여금으로 잡히는데, 이를 이용하여 기업의 누적 적자를 상계하는데 활용됩니다. 이는 회계상의 장난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사주매입 : 회사가 자기 자신의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주식시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회사는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하거나 보유할 수 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하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감소하게 되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사주를 보유하면 주식시장에서의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어 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 주식 1개의 가격이 너무 비싼 경우, 현재 주식 1개를 여러 개로 쪼개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시장 유통을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략입니다. 주식 1개의 가격이 너무 높아서 개인 투자자들이 구매하기 어려울 때, 주식을 작은 단위로 분할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삼성, 애플 등이 있습니다.
손절 : 주식 투자에서 손해 본 주식을 손해 본 상태 그대로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식 투자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절 라인을 설정하고, 그 라인을 넘어설 경우 주식을 매도합니다. 손절은 주식 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략 중 하나이며,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투자할 자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손절은 투자자의 감정적인 피해를 줄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익절 :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익절 포인트를 설정하고, 그 포인트에 도달할 경우 주식을 매도합니다. 익절은 수익을 확정하고 재투자할 자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익절은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동시호가 : 주식 시장에서 개장 직전과 장 마감 직전에 거래가 진행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개장 5분 전과 장 마감 직전에 동시에 매수와 매도 주문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장의 균형을 맞추고 가격을 결정합니다. 동시호가 시간에 주문이 집중되어 시장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장 마감 : 주식 시장의 운영 시간 중 마지막 시간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식시장이 오후 3시 30분에 닫히는 시점을 말합니다. 장 마감은 거래의 종료를 알리는 시간으로, 투자자들은 이 시간 이후에는 주식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상한가: 주가 일 최대 상승폭 30%인데 이 가격을 상한가라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상한가는 주가가 일정량 이상 상승한 후 더 이상 상승할 수 없는 가격을 말합니다. 상한가에 도달한 주식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한가: 주가 일 최대 하락폭 30%인데 이 가격을 하한가라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하한가는 주가가 일정량 이상 하락한 후 더 이상 하락할 수 없는 가격을 말합니다. 하한가에 도달한 주식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데이트레이딩: 당일 매매. 매수한 주식을 매수한 당일에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트레이딩은 짧은 시간 동안 주식을 매매하여 빠른 수익을 얻기 위한 전략입니다. 초 단위나 분 단위로 매매를 하기도 하며, 매우 빠른 속도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스캘핑: 주식 보유시간을 통상 2~3분으로 하며 최단 시간 내에 매수/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캘핑은 작은 이익을 여러 번 반복하여 얻는 전략입니다.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매매를 하기 때문에 신속한 결정과 빠른 반응력이 필요합니다.
외계인: 외국인 투자자의 별칭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외계인은 외국인 국적의 투자자를 가리키며,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참여자 중 하나입니다. 외국인의 매매 동향은 주식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됩니다.
뇌동매매: 부화뇌동에서 파생된 말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사고, 따라 파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뇌동매매는 다른 투자자들의 행동을 따라가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뇌동매매는 트렌드를 따라가기 때문에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상투: 주식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상투는 상한가에 근접한 가격을 의미하며, 주식 시장에서 매우 높은 가격으로 상승한 후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투에 도달한 주식은 조정이나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단: 평균 단가입니다. 하나의 주식을 여러 차례에 걸쳐 매수했을 때, 매수가의 평균을 의미합니다. 평단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한 평균 가격을 나타내며, 손익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동전주: 동전으로도 살 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동전주는 매우 낮은 가격의 주식을 의미하며, 주식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종목을 가리킵니다. 동전주는 작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초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잡주: 듣도 보도 못한 주식을 말합니다. 잡주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시장에서 주목받지 않는 종목을 의미합니다. 잡주는 투자 가능성이 높은 숨겨진 보석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위험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잡주에 대한 신중한 분석과 판단이 필요합니다.
테마주: 특정 이슈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극적으로 변동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테마주는 주식 시장에서 특정 분야나 이벤트와 관련된 종목을 의미하며, 해당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주가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과 관련된 테마주는 정치적인 사건이나 이슈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금: 증권 계좌에 넣어둔 현금을 의미합니다. 예수금은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 계좌에 예치한 현금을 말하며,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미리 입금해야 합니다. 예수금은 주식 매매에 사용되며, 매도 시에는 이익이나 손실과 함께 다시 계좌로 반환됩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실제로 돈이 출금되거나, 매수한 주식의 실물을 소유하는 것은 D+2 거래일 때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의 예수금으로 삼성전자 주식 100만원어치를 사면, 보유 주식 수는 즉시 100만원어치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은 D+2 거래일 이후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증권사 어플 등에서는 거래가 체결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내 주식 계좌에 주식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산상으로만 반영된 것이며, 실제로 주식을 손에 쥐는 것은 D+2 거래일 이후입니다. 즉, 주식 거래의 전산 반영 시점과 실제 거래 완료 시점은 D+2 거래일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사고 증권사 어플에서 체결되었다고 해도, 보유 주식은 삼성전자 주식 100개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금은 아직 출금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실제 돈은 D+2 거래일에 인출됩니다.
또한 이 시점에 주식의 소유주로서 실제로 인증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당을 받으려는 분이 배당 락일에 주식을 매수한다면 이미 늦게 됩니다. 주식의 소유주 이름은 D+2일에 비로소 새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주식을 매도한 후에는 당일에는 매도한 금액을 인출할 수 없으며, D+2 거래일 이후에 출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금액을 주식 매수에 사용하는 것은 매도한 순간부터 가능합니다.
결국, 실제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보유 현금은 모든 거래가 반영된 D+2 거래일의 예수금입니다. 이 금액은 각 증권사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예수금이 100만원이더라도 D+2 거래일의 예수금은 120만원이나 80만원 등 다양한 금액일 수 있습니다. 이 D+2 거래일의 예수금은 현재까지의 모든 거래를 반영한 최종 금액입니다.
증거금 :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보통 해당 주가의 40% 정도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미수금 : 주식을 매수한 다음 날까지는 증거금의 나머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짜리 주식을 증거금 40%인 40만원을 예수금으로 보유한 상태로 체결하였다면, 매수한 다음날까지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 지급해야 하는 금액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미수금을 갚지 못할 경우, 이자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시: 주식계좌에 현금 100만원 입금하여 시작합니다.
- 증거금: 0원
- 미수금: 0원
- 예수금: 100만원
- 증거금: 20만원
- 미수금: 30만원
- 예수금: 80만원
- 증거금: 0원
- 미수금: 0원
- 예수금: 50만원
- 증거금: 24만원
- 미수금: 0원
- 예수금: 26만원
- 증거금: 0원
- 미수금: 10만원
- 예수금: 0원
미수금이 발생할 경우,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거나 예수금을 추가로 입금하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증권사가 반대매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반대매매 : 반대매매는 미수금을 지급하지 않은 주식의 전체를 장이 열린 시점의 가장 낮은 가격에 파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시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보유 주식을 정리하고, 거기서 미수금만큼을 가져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시가의 약 15% 정도 낮은 가격에 반대매매를 진행합니다. 또한, 반대매매에는 미수금 수수료도 추가로 부과됩니다.
평가손익 : 평가손익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과 손실을 합한 금액입니다. 주식의 평가손익은 현재 주식의 시장 가격과 매입 가격의 차이로 계산됩니다. 만약 주식의 시장 가격이 매입 가격보다 높으면 양의 평가손익이 발생하고, 시장 가격이 매입 가격보다 낮으면 음의 평가손익이 발생합니다.
평가손익률 : 평가손익률은 평가손익을 투자한 금액(매수금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주식의 평가손익률은 특정 기간 동안의 주식 투자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는 주식 투자의 성과를 측정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매입가액 : 매입가액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지불한 모든 금액의 합으로, 수수료까지 포함된 금액입니다. 매입가액은 주식의 매수 가격과 매수 수수료를 합한 값으로 정확히 계산됩니다. 이는 주식 투자에 소요된 총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주가 평가 관련 용어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자기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줍니다. ROE는 기업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ROE가 높을수록 기업은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주에게 높은 이익을 분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ROE가 낮은 경우 기업은 자기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경영 성과가 좋지 않은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순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EPS는 기업의 주주에게 분배되는 이익을 나타내며, 주가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의 주주들은 더 많은 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높은 EPS를 가진 기업을 선호합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현재 주가를 기업의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은 주식의 가격이 기업의 이익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의 고평가나 저평가 정도를 판단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PER이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을 나타내는 지표로, 회사를 청산하고 남은 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BPS는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BPS가 높을수록 기업의 자산이 크며 주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BPS가 낮은 경우 기업의 자산이 작거나 부채가 많을 수 있으며, 이는 투자에 있어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PBR (Price to 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현재 주가를 BPS로 나눈 값입니다. PBR은 기업의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의 고평가나 저평가 정도를 판단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PBR이 1보다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PBR이 1보다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은 기업의 가치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투자자들은 낮은 PBR을 가진 기업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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