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로 신흥국 시장에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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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마켓은 신흥국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분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TF는 이머징 마켓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흥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경제 성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TF는 신흥국 경제에 기여하면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머징 마켓과 ETF를 활용한 신흥국 시장 투자는 매우 유익한 전략입니다.
신흥 시장 ETF: ETF로 신흥국 시장에 투자하기
이머징 마켓 클럽의 가입 기준은 엄격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브릭스(브라질, 2022년 3월까지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부분의 신흥시장(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기타 아시아 호랑이, 걸프만 국가, 동유럽,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머징 마켓에 투자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에서 큰 지분을 보유한 수천 개의 현지 기업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ETF로 신흥 시장 투자
신흥국 ETF를 사용하면 MSCI 신흥국 지수와 같이 평판이 좋은 지수를 추적해 신흥국 전체에 분산 투자하고 장기 성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에서는 수익률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신흥국 지수의 다양성을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낮은 비용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외국인 소유 및 배당금 원천징수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유동적인 규제 체제를 처리해야 하는 복잡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각 지수 제공업체는 세계를 다르게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MSCI는 폴란드와 한국을 신흥시장으로 분류하는 반면, FTSE는 선진시장으로 분류합니다. MSCI는 24개국을 신흥시장으로, 23개국을 선진시장으로, 나머지는 프런티어 시장으로 분류합니다. 프런티어 시장을 추종하는 ETF도 있고, 베트남과 같은 대형 프런티어 시장도 MSCI 개별 국가 지수에 편입됩니다. 국가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SCI는 2009년에 아르헨티나를 프런티어 시장 지위로 강등했지만 2019년 5월에 프런티어에서 신흥시장 지위로 재분류했습니다. 한편, 쿠웨이트는 2020년 12월에 처음으로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한 국가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신흥시장 지수에서 중국의 비중 증가입니다. 이는 중국 국내 증권거래소의 자유화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ETF 포함)가 점차 더 많은 중국 기업을 보유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입니다.
MSCI가 바라본 세계
Developed Markets Emerging Markets Frontier Markets
ETF가 추적하는 세 가지 주요 신흥시장 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MSCI 이머징 마켓
- FTSE 이머징
- MSCI 신흥시장 IMI
IMI(Investable Market Index)는 투자 가능한 시장 지수의 약자로, 대형주 및 중형주에 국한된 일반 MSCI 신흥시장 지수가 목표로 하는 85%와 달리 소형주를 포함하므로 각 시장의 자유 유동 자금의 약 99%를 차지합니다.
신흥국 지수 비교
| 색인 | MSCI 신흥 시장 | MSCI 신흥 시장 IMI | FTSE 신흥 |
|---|---|---|---|
| 국가 수 | 24 | 24 | 23 |
| 가장 큰 국가 | 중국(31%), 대만(15%), 인도(14%), 한국(13%), 브라질(5%) | 중국(28%), 대만(16%), 인도(15%), 한국(13%), 브라질(5%) | 중국(33%), 대만(17%), 인도(16%), 브라질(7%), 남아프리카공화국(4%) |
| 최대 3개 주식 | 대만 반도체, 텐센트, 삼성 | 대만 반도체, 텐센트, 삼성 | 대만 반도체, 텐센트, 알리바바 |
| 주식수 | 1,398 | 3,163 | 1,909 |
| 가장 큰 10개 위치의 가중치 | 23.9% | 20.8% | 22.3% |
| 총 시가총액(USD) | 6조 8천억 달러 | 7조 9천억 달러 | 6조 4천억 달러 |
| 목표 시장 범위(시가총액) | 약 85% | 약 99% | 약 91% |
| 배당수익률 | 2.69% | 2.69% | 2.92% |
| 조정 | 계간지 | 계간지 | 반기 |
신흥 시장 ETF와 선진국 시장 ETF 비교
신흥국 시장 ETF와 선진국 시장 ETF를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신흥국 시장은 선진국 시장보다 변동성이 높습니다. 이는 취약한 제도와 규제의 영향에 민감한 더 위험한 경제 및 정치 환경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많은 신흥 시장은 수출에 크게 의존하며 선진 시장의 수요 위기로 인해 불균형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 국가의 부채가 달러로 표시되고 현지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세계 무역의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위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흥시장 보유 자산에 대한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파운드화가 현지 통화에 대해 급등할 경우 영국 투자자에게는 추가적인 역풍이 될 수 있습니다.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신흥국 증시는 때때로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흥국과 선진국 시장을 추종하는 MSCI World ETF의 수익률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낮은 상관관계는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성과: MSCI 월드 대 MSCI 신흥국 (30/04/2007 - 30/04/2022)
iShares MSCI World UCITS ETF (Dist)
iShares MSCI EM UCITS ETF (Dist)
저렴한 신흥국 ETF
신흥국 ETF의 비용은 지난 10년간 급격히 하락하여 현재 0.14%의 OCF에서 시작합니다. ETF 제공업체 간 경쟁으로 선진국 상품과 달리 이머징 마켓 추종 상품은 같은 지역을 추종하는 단일 국가 상품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복제된 이머징 마켓 ETF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물론 비용만이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래 표는 MSCI 신흥국 ETF 제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므로 비교 도구를 사용해 수익률을 비교하고 지수를 가장 잘 추종하는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MSCI 신흥 시장 | MSCI 신흥 시장 IMI | FTSE 신흥 | |
|---|---|---|---|
| ETF 수 | 17 | 2 | 2 |
| OCF 비용 | 0.14% to 0.55% | 0.18% | 0.22% |
ETF 포트폴리오: 신흥국 자산 배분
패시브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전체 글로벌 시가총액과 동일한 비율로 주식을 보유한 다음 개별 투자 전략에 따라 조정합니다. 그러나 이머징 마켓은 투자 가능한 주식 시장이 전 세계 시가총액의 11%에 불과한 반면, 경제 규모는 전 세계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난제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위해 자산 비중을 늘려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이머징 마켓에 최대 40%까지 자산을 배분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GDP 대비 이머징 시장 비중을 늘리려면 변동성에 대한 허용 범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에 게시되는 모든 글은 투자조언이 아닌 금융 정보 게시글입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언제든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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